참여후기
제목 운암고 음악회 후기
작성자 김민수
작성일자 2015-12-17
조회수 1755
추천수 558
듣고싶은 음악회가 열리는 시간이 주중이어서 접할 기회가 적었지만 학교에 이렇게 직접 찾아오는 음악회가 있어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평소에 자주 들었던 음악이나 노래라도 다른 느낌으로 듣게되면 마치 처음듣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집에서 클래식을 틀어놓고 감상하거나 음악회에서 음악을 감상할때 눈을 감고 듣는데 눈을 감고 들으면 그 음악에서 느껴지는 풍경이 눈앞에 나타나기도 하고 집중하다보면 리듬을 타게 되기도 하는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넓은 보리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저물어가는 노을을 보며 걷는 풍경을 보았고 기관차의 대 경주에서는 플룻으로 저런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Salut d'amour 는 바이올린 독주로만 들었는데 기타와 같이 들으니 마치 처음듣는 듯한 신비로움을 느꼈습니다. 특히 기타와 플룻과 바이올린의 조화가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그 셋의 조합으로 이뤄진 음악은 들어본적이 없어서 더 깊게 느껴졌습니다.
테너의 You rais me up은 마음 깊숙히 울려서 온몸에서 전율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에 신청곡을 하나 받아서 불러주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더 없었다는게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좀 더 여유를 갖고 찾아 가는 음악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청곡을 받았더라면 Amazing Grace를 불러달라고 그랬을텐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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